각 객체들은 저마다 생명을 가지고 있으며(ex - car.changeGear(...)) 우리는 각 객체 생명들의 창조주나 마찬가지이다.
그 세상에서의 객체들은 개미나 인간이나 돌맹이나 전부 같은 가치가 있다.
그 개체들의 마음과 행위, 관계를 알아주어야 한다.
현실을 본따 만든 세상에 어떤 것이 필요할까?
내가 만든 세상에 대한 목적성이 있고
그 목적을 위해 필요한 관계들을 만들어야 한다.
관계가 없으면 객체는 의미가 없다.
각 객체는 관계를 하기 위해서 존재하는 것이다.
각 객체의 관계를 중심으로 객체를 작성해야 한다. 그리고 이 관계는 그 세계의 목적성을 위한 관계다.
현실의 모든 관계를 끌어다오면 목적성을 알 수 없는 객체가 되어버릴 것이다.
객체는 내가 만든 생명체이므로 현실과는 다른 특이한 관계를 지닐 수도 있지만...
이렇게 한다면 Common Sense에서 벗어날 것이다.
왜냐하면 그 세계는 내가 만든 세계이므로 나의 주관에 따른 세상을 얼마든지 만들 수 있지만, 개발자들끼리 같이 보는 세상은 오직 현실에 국한되어 있기 때문이다.
객체지향이라기 보단 관계지향적이여야한다.
그리고 이 관계들은 나의 목적성을 위한 관계들만 있어야 하지, 내 목적에 필요하지 않은 현실세계의 관계는 가져오면 안된다. 그럴 수록 그 세계의 목적성은 흐려진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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